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리뷰
오늘도 로맨스 영화를 들고 왔습니다!
봄기운이 달달해서 그런지 로맨스영화를 추천해 드리고 싶나봐요ㅎㅎ
개인적으로 로맨스 영화에 대해서는 대만영화와 일본영화가 일가견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 가져온 영화는 일본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입니다.
워낙 한국에서 유명한 영화지만 내용을 알아도 사랑하는 애인과 또 보면 그 느낌이 다를 것이라고 생
각합니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포스터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를 봐야하는 이유
1.특별한 주제와 아이디어 2. 세세한 감정선 3. 풋풋한사랑
1번 키워드 : 특별한 주제와 아이디어 !
!!주의!!
조금의 스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의 주된 주제는 바로 '평행세계와 타임슬립' 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한 번은 평행세계나 타임슬립을 머리속에 그리며 상상해보지 않았나요?
<타임슬립>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에서는 서로의 시간이 다르게 흐르는 두사람에 관해 이야기 합니다.
제목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에서 힌트를 얻어서 한번 상상의 나래를 펼친 후 영화를 보시면 그 재미가 배가 될 것입니다!
2번 키워드 : 세세한 감정선입니다.
영화의 첫부분에서는 둘의 첫만남이 나옵니다.
거기서부터 호감이 생기고 사랑이 싹트기 시작하는데요.
<두 사람의 첫 만남>
이점을 기억하면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를 보면 마지막에 가서는 모든 상황을 이해하고 펑펑 울 것입니다.
반전이 숨겨져 있기 때문에 또한 여주인공 에미의 감정선을 주목해서 영화를 감상하면 영화를 배로 즐길 수있습니다.
이런 부분의 연출을 주목하시기바랍니다!!
<여주인공 에미의 감정씬>
3번 키워드 : 풋풋한 사랑입니다.
우리는 모두 한 번씩 어릴 적 풋풋한 사랑을 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게 짝사랑일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ㅋㅋㅋ
영화의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은 별 거를 하지 않아도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합니다.
그게 풋풋한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그냥 단둘이 한공간에 같이 있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것.
<타카토시와 에미의 풋풋한 사랑>
게다가 영화 내 주인공들은 더 제한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더 애틋한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오늘은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오랜만에 풋풋하고 감동적인 사랑을 느끼고 싶다!
애인과 함께 꼭 두 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두 번 봐야지 이 영화의 진가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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