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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사냥의 시간 리뷰.후기

by 오감자왕 2020. 4. 18.


영화 '사냥의 시간' 리뷰




이제훈과 파수꾼의 윤성현 감독이 다시 한번 뭉쳤다.




파수꾼에서 특유의 암울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보여준  윤성현 감독이 이번에는 더 무겁고 살벌한 영화를 가져왔다.


사냥의시간 포스터<사냥의 시간 포스터>




사냥의 시간은 경제붕괴로 망가진 미래 한국 사회를 배경으로 한다.




총과 마약들이 마구 난무하는 미래의 한국은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세상을 살아가고있다.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이재훈)과 세 친구들과 함께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는 4명이서 인생 역전을 위해서 범죄를 모의한다.



한 의 모습 <추격자 '한'의 모습>




세상만사 돈 벌기가 쉽지는 않은 법!!!



정체 불명의 존재 추격자 '한'이 등장하여 폐허의 도시 속에서 추격전이 벌어진다




영화 ' 사냥의 시간'을 봐야하는 세가지 이유



1.엄청난 라인업  2. 한국형 추격 액션 스릴러 3. 베를린 국제영화





1)엄청난 라인업 



사냥의 시간의 라인업은 화려하다.



사냥의 시간의 배우진부터 살펴보자! 



일단 대세배우 이제훈, 안재홍,최우식,박정민이 주연을 맡았다 또한 상대역에 배우 박해수가 역을 맡았다



이 배우들의 공통점은 대중들과 여러 평론가에게 높은 연기력을 지닌 배우로 통하고 있는 점이다.



배우진 <사냥의 시간 배우진>



게다가 주연배우 이제훈은 '매 순간 긴장하고 집중하면서 강렬하게 볼 수 있는 영화가 나왔다고 감히 이야기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충무로 대표배우들의 연기력 그리고 액션이 만나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게다가 감독의 윤성현 감독은 특유의 무거운 분위기와 추격 스릴러 액션을 조합시켜 영화를 만들었다




2)한국형 추격 액션 스릴러



한국영화에서 미래, 즉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하면서 총과 마약이 나오는 액션 영화는 드문 주제이다.



마치 '사냥의 시간'은 터미네이터와 매드맥스와 같은 영화들을 떠올리게 한다.


매드맥스 <영화 매드맥스>



터미네이트 <영화 터미네이터>





정체불명의 추격자 '한'의 존재감으로 쌓아올린 서스펜스는 그의 '사냥'을 더욱 생동감 있게 표현함으로써 영화를 풍푸하게 만든다.



또, 영화의 연출자 윤성현 감독은 '사냥의 시간'은 비주얼과 사운드를 같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작품이기에 관객들과 호흡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출연자들




이것이 '사냥의 시간'만의 강렬한 액션과 흥미진진하고 차별화된 스토리가 있는 점을 이 영화를 추천하는 이유이다.




3)베를린 국제영화제


기생충<영화 기생충>





2019년 한국 영화계의 최고의 화두는 '기생충'이다.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고 다니며 전 세계의 관객들을 매료 시킨 영화임에 틀림없다.




기생충 덕분에 한국영화의 위상은 매우 올라 갔다.



베를린 국제영화제<베를린 국제 영화제>





하지만 나는 '사냥의 시간'도 더욱 더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냥의 시간'은 한국영화 최초로 베를린 국제영화제'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에 공식 초청받았다





또한,  여러 유명한 할리우드 리포터 사이트인 


'리틀 화이트 라이즈' ' 버라이어티'와 '할리우드 리포터' 같은 곳에서


논스톱 긴장의 연속인 걸작 이라는 극찬과 좋은 평가를 하는 등 할리우드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2020년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인 영화 '사냥의 시간' 아직 개봉 하지 않았지만  곧 넷플릭스 개봉예정이다. 


한국형 액션 스릴러의 한 획을 쓸 사냥의 시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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